사천문화재단, 사천시민 200명 합동 전시회 '담쟁이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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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사천시민 200명 합동 전시회 '담쟁이 展'

11월 30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 승인 2024-11-25 15:5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문화재단, 사천시민 200명 합동 전시회 개최
사천문화재단, 사천시민 200명 합동 전시회 개최 <제공=사천시>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11월 30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4 사천시 문화예술교육사업과 연계한 합동 전시회 <담쟁이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담쟁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참여한 시민 200명이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 전시

전시에는 '바다路 : 담쟁이 놀이터' 일환으로 운영된 '컬러풀 원더우먼'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577+ 프로젝트' 중 '꼼지락 꼼지락'과 '비토 돌당'의 '비토 to be' 참여자들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및 자체성과공유회 진행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담쟁이 路>**라는 자체성과공유회가 열린다.

공유회는 ▲담쟁이 프로젝트 경과보고 ▲담쟁이 창작소 성과 발표 ▲시민배우 연극 발표 ▲전시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담쟁이 프로젝트의 의의

<담쟁이 프로젝트>는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훈호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 대표는 "담쟁이 프로젝트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중한 자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활동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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