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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6대 실천 목표 제시 |
시는 그동안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소규모 설명회 및 시민 설명회(10. 28)를 개최하고, 여러 의견을 반영한 원도심 활성화 6대 실천 목표를 최종 설정했다.
특히 '여주 상징가로 조성', '남한강 테라스 등 강변을 활용한 매력 향상', '원도심 밖에서 보이는 경관과 참여형 프로그램에 투자',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새손님 대응 역략 강화',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 '도시관리계획 및 특례법을 활용한 개발 여건' 등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 중 '여주 상징가로 조성'은 여주역세권과 남한강을 연결하여 핵심거점으로의 유동인구 확산과 주변지역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세종로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시청사 이전에 따른 '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을 비롯해 부족한 숙박시설 및 휴식 시설을 도입하여 각 기능 간 연계와 체류시간 확대 역량을 확보해 관광과 체류 중심의 집객 효과를 유도하여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 활성화 추진 등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이충우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점검해 여주시 문화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두형 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월 말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서'를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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