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교 예정 대전 '천동중' 9일 지역주민 설계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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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개교 예정 대전 '천동중' 9일 지역주민 설계설명회

  • 승인 2024-12-09 17:15
  • 신문게재 2024-12-10 6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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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9일 대전천동초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칭 천동중 신축공사 설계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학교 배치, 학교 내외 주변시설 현황 등에 대한 안내와 학교 설립에 대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천동중은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늘어나는 학생 배치를 위해 247억 원 투입해 대전 동구 천동 92-1번지 일대 부지에 설립된다. 2025년 4월까지 설계용역, 2025년 8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8개월가량 공사를 진행해 2027년 개교 예정이다.

이승진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은 "지역 숙원사업인 가칭 천동중 신축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과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교육청, 동구, LH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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