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안보태세 강화와 유관기관 협조 논의

진주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4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22개 기관이 협력하여 전시나 비상사태 등 위기 상황에서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다.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며 지역 안보와 안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 협조 요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비상대비 시설물 현황 점검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등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수적이다"며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안보와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