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산 농축협 임직원 교차기부로 고향사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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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산 농축협 임직원 교차기부로 고향사랑 동참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

  • 승인 2024-12-14 07:2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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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 참석자 모습


당진시는 12월 12일 서산 농·축협·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시에 3800만 원을 기부했고 11월 14일에는 시가 서산시에 3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한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및 농협조합장 송산농협 장영길·대호지농협 남기찬서산농협 이상윤·지곡농협 유우식·농협당진시지부장 전철수·농협서산시지부장 송연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당진·서산 지자체 및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으로 양 지자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철수 농협당진시지부장은 "농업 농촌 발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교차기부에 성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농축협·농협은행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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