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4 여성통계 결과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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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여성통계 결과 공표

4개 분야 95개 통계표 수록, 당진의 여성 현황 상세 분석

  • 승인 2024-12-26 07:2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당진시청 전경 (16)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26일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시 여성통계는 통계청의 작성 승인을 거친 국가승인통계(제705002호)으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작성했다.

특히 시는 여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성통계를 개발해 3년 주기로 작성하고 있다.



시 여성통계는 여러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가구, 경제, 복지, 건강 4개 분야에 걸친 95개의 통계표를 개발해 여성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시 전체 인구(외국인 포함) 17만4955명 중 여성인구는 8만270명으로 전체 대비 45.9%를 차지했으며 여자 100명당 남자 성비는 118%로 나타났다.

이밖에 연도별 여성인구는 2021년 7만8447명에 비해 2년 새 1823명이 늘었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세, 남성 34.1세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전국적 초혼 연령 상승 흐름과 유사하게 나타났고 2022년 여성 근로소득자는 3만1211명으로 2021년 대비 1000명이 늘어 증가 추세이며 2023년 4분기 여성의 구직 신청은 1582건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32건 증가했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지역통계를 개발해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하고 지역통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시 여성통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데이터 누리집에서 확인 및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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