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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동구는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식품·공중위생 영업자의 지원을 모색하고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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