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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5개 사업 27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의원, 농가 대표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해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농림사업 신청자 1363명 중 기지원자 등 128명을 제외한 901명을 선정하고 334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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