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5년 첫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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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5년 첫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개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 논의
상호 협력안 모색과 발전 도모

  • 승인 2025-01-14 11:25
  • 신문게재 2025-01-15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동구_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개최 후 현대시장 방문1
인천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군수·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안 모색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 10개 군수·구청장이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물포역 명칭 변경 ▲공업지역 대규모 유휴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의 ▲교통유발부담금 유발계수 현실화 ▲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안건 지속 관리 등 총 9건의 군·구 협의 사항과 시의 검토 결과 등이 논의됐다.

회의 이후 협의회는 지난 2023년 3월 방화로 47개 점포가 소실되어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던 현대시장을 방문하여 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를 이겨낸 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대시장 내 식당에 식사를 함께하며 얼어붙은 민생경제 안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각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 정무부시장의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천시와 각 군·구와 협력해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현대시장 화재 당시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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