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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칭 공모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공모 후 2월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5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제정을 요청하여 법률 제정이 되면 서구는 새로운 명칭으로 확정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에서 마지막 남은 방위식 명칭인 '서구' 명칭을 변경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월 7일부터 7일간 진행된 '구 명칭에 대한 주민인식 여론조사'결과,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69.5%로 나타났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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