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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인천캠퍼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와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채예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특화 교육 운영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 및 정보 교류 ▲다문화특화 교육 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 ▲다문화 특화 직업교육 및 졸업생 취업연계에 대한 협력 ▲취업을 위한 특강 및 취업기회 제공 ▲신입생 모집 활동 및 홍보에 대한 협력 등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024년 '영상편집 동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 다문화 청년 특화과정(총 600시간, 19명 수료)을 개설해 집중적인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도 다문화 청년 맞춤형 기술교육과정을 개발해 상반기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채예진 이사장은 "다문화 청년들이 인천캠퍼스에서 적합한 기술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다문화 청년층이 선호하는 맞춤식 기술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적극적인 취업 연계 및 지원으로 다문화 청년들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 및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예비 기술인을 위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공학사 취득을 할 수 있는 학위전공심화과정과 전문대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국비기술 교육과정인 하이테크과정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기능장과정(지능기계시스템과)은 2월 14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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