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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학익1동은 매월 격주로 영양 가득한 행복반찬 6종을 거동 불편 독거노인, 장애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은 마을복지사, 복지통장,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된다.
가정집 반찬가게 홍성숙 대표는"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미희 동장은 "주변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와 가정집 반찬가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집 반찬가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23년부터 매월 2회, 20가구에 계절 김치와 국 등 5찬의 정성 가득한 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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