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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 간 국도33호선 교통체증 해소 '청신호'<제공=진주시> |
이 구간은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과 우주항공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사업비 2080억 원을 투입해 6.08km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이번 사업은 2021년 제5차 국도계획에서 경제성 문제로 제외된 바 있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2025년 조사를 거쳐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이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남도, 사천시와의 협력으로 예타 대상에 포함됐다"며 "최종 계획 반영까지 최선을 다해 양 도시의 생활권 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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