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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
하동군은 FTA 체결로 인한 가격 하락과 사료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관내 공수의 7명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순번을 정해 동물병원에서 가축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이를 통해 적기 진료로 인한 농가 경쟁력 향상과 가축 유기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근무·진료실적 평가를 반영해 개업 수의사까지 당번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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