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수원, 2024년도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 전국
  • 공주시

충남교육연수원, 2024년도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청렴도 향상 노력 현황 평가

  • 승인 2025-02-06 10:43
  • 신문게재 2025-02-06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연수원 전경 사진
연수원 전경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상용)이 충청남도교육청 자체로 실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남 각급기관과 학교 801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종합적인 청렴도 향상 노력 현황을 평가하고 부패 취약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 및 청렴 인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 구성항목으로는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인식진단 시행 결과와 평가 기간 내 기관별로 추진되었던 청렴정책 추진실적의 실적평가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충남교육연수원은 도내 801개 기관 중 11위(13개 직속기관 중 3위)를 차지했다.

충남교육연수원은 대보름 맞이 청렴 민속놀이, 식목 행사 청렴 캠페인, 직원 간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연수원의 다양한 연수 과정에도 청렴 교육을 포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심상용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 무척 의미있는 결과였다. 2025년에도 다양한 청렴 관련 행사와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배움과 실천이 있는 공감연수를 위한 청렴한 연수원으로 거듭나고 행복하고 청렴한 충남교육연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