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군민 맞춤형 지원혜택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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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 맞춤형 지원혜택 가이드북 발간

11개 분야 85개 시책 한눈에, 전입자 정착 돕는다

  • 승인 2025-02-06 12:5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5년 고성살이 지원혜택 가이드북’ 제작·배부
고성군, '2025년 고성살이 지원혜택 가이드북' 제작·배부<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군민과 예비 전입자를 위한 '2025년 고성살이 지원혜택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인구정책 85개를 11개 분야로 정리해 군민이 필요한 혜택을 쉽게 찾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전입, 청년, 다자녀, 결혼, 출산, 양육, 임산부, 귀어·귀농, 교육 등 분야별 지원책을 담았다.

각 정책마다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군은 고성 9경 9미 등 관광 정보,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주요 기관 연락처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이드북은 2월 5일부터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유관기관, 관내 학교 등에 3000부를 배부한다.

군민은 고성군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과 예비 전입자가 자신에 맞는 혜택을 쉽게 찾도록 가이드북을 만들었다"며 "고성에서 새로운 기회와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인구 유입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23년부터 인구청년추진단 내 '고성살이 ONE-STOP 안내 도우미 센터'를 운영해 인구 유입과 정착을 지원한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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