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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을사년 정월대보름 맞아 무형유산 공개행사<제공=밀양시> |
단장면과 삼문동에서 법흥상원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 공개행사가 열린다.
단장면 법흥상원놀이전수관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블루 문 법흥' 행사가 진행된다.
당산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지신밟기, 민속체험장, 떡국 나눔, 돌다리 밟기, 달집태우기 등이 이어진다.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감내게줄당기기와 달집태우기가 열린다.
LED 쥐불놀이, 소원지 달기, 농신대 용줄 오곡주머니 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법흥상원놀이보존회는 8일 오전 9시부터 밀양시 일대에서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무형유산은 지역 정체성과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산이니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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