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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적화적엽<제공=경남도> |
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도입 규모는 2022년 650명에서 2023년 2898명, 2024년 6540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는 7312명이 배정돼 전년 동기보다 75% 늘었다.
도는 계절근로자 지원에 40억 원을 투입한다.
근로편익 지원에 19억6700만 원을 써 보험료, 통역,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기숙사 4개소 조성에 18억3000만 원을 투자한다.
함양농협과 거창북부농협은 2억4000만 원으로 142명을 고용해 소규모 농가에 파견한다.
성흥택 농업정책과장은 "계절근로자가 농촌의 소중한 일손이 됐다"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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