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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전경<제공=고성군> |
군은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의 확진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은 간암 발생 원인의 10~15%를 차지하며, 만성화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최근 3년간 고성군 C형간염 발생은 2022년 23명, 2023년 17명, 2024년 15명이다.
2025년 지원 대상은 1969년생이며, 국가건강검진 이후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이나 정부24 보조금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상근 군수는 "조기 검진과 적기 치료로 군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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