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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분야 민생정책간담회<제공=남해군> |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등 악화된 어업환경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수온 대비 적합 수산종자 방류사업 확대,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신규 어업인력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어촌계장 활동비 지원과 수산분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촌과 어업을 지켜나가는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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