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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친화도시<제공=거창군> |
이번 선정은 청년기본법 개정 후 첫 지정으로, 거창군은 서울 관악구, 부산 진구와 함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거창군은 지역 특화형 모델로서 청년-주민-공무원 간 소통을 통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2019년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5년 청년 관련 예산을 515억 원까지 확대했다.
주요 성과로는 청년문화공간 '거창청년사이' 조성, 청년 농업인 지원, 임대주택 제공, 청년수당 지원, 결혼·출산 지원 등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거창군은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드림하우스 100호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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