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전국 306개 기관 중 상위 30% 달성, 2년 연속 등급 상승

승인 2025-02-12 11:15

김정식 기자

거창군 민원소통과<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거창군은 '농사청' 운영과 '달리는 국민신문고' 등 혁신적인 민원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보통' 등급에서 2024년 '나 등급'으로 상승해 평가 최초로 상위 30%에 진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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