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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전경<제공=고성군> |
군은 기존 전산교육장을 포함해 300㎡ 규모로 상황실을 확장하고, 최신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재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선사업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확장하고 첨단 CCTV 영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지능형 CCTV를 도입하고 VR 체험공간을 신설해 재난 대응 교육도 가능하도록 했다.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휴게공간도 쾌적하게 개선했다.
재난 상황에 대비해 방연 등 특수자재를 도입했다.
방재시설과 전력·통신 시스템도 대폭 보강했다.
아울러 전광판과 비디오 프로젝트를 추가로 설치해 재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의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고, 모니터링 및 분석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범죄예방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재난안전상황실 개선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교육을 통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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