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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모금액은 전년 3억8300만 원 대비 7% 증가했으며, 모금 건수도 43건에서 56건으로 30% 늘었다.
특히 '거제시 나눔천사'라는 이름의 100만4000원 기부 릴레이가 28건 이어지며 캠페인에 활력을 더했다.
거액이 아닌 소액 기부자도 늘어나 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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