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동에서 살아보기(귀농·귀촌 활동)<제공=하동군> |
이번 회의는 귀농·귀촌 1번지로 꼽히는 악양면 하덕마을 강희영 이장의 제안으로 처음 현장에서 진행됐다.
회의에는 이종현 하동군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지원정책 변경사항, 농촌 체류형 쉼터 시행,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방향 등이다.
운영위원들은 청년 귀농인 유치 강화, 읍면별 장점 홍보, 스포츠·문화시설 개방, 시설하우스 배지 재활용 등을 제안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1,300세대 1,673명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됐으며, 매년 전체 인구의 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주택수리비, 건축설계비, 농지 임차료, 재능기부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