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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한옥호텔<제공=하동군> |
군은 지난해 9월 민간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개방형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직영 초기 28.3%였던 입실률은 지난해 11월 91.6%까지 상승했다.
최근 6개월간 평균 입실률은 80.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 궤도에 올랐다.
군은 올해부터 '계절열매', '소소하당'과 협업해 조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월 기준 조식 예약률은 60.2%로, 전통 한옥에서의 고품격 식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하동군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패키지' 상품도 준비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만의 특별한 휴식과 미식의 가치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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