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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건설국브리핑<제공=경남도> |
도는 올해 3296건, 2조4010억 원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를 발주하며, 상반기에 70%(1조6807억 원)를 조기 집행한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월 4회 이상 운영해 건설 현장과 건설사 본사를 방문, 지역업체 수주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62개 현장 201개 업체를 추천해 46건 776억 원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
도는 4월부터 10월까지 건설업체 역량 강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기업과의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정경쟁을 위해 시군 원·하도급률 공개제도를 신설하고, 지역제한입찰 한도금액 상향도 추진한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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