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지여성국브리핑<제공=경남도> |
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경로당 4258곳에 '행복식탁' 5652세트를 지원한다.
경로당 양곡 지원도 연간 8포대에서 12포대로 확대하고, 부식비는 냉·난방비와 양곡비 잔액을 활용하도록 했다.
무료급식 지원단가는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됐다.
급식 준비가 어려운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식사 도우미를 지원한다.
도는 15개 시군의 무료급식시설 운영 현황을 분석해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