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개강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전지부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부설교육기관 라온평생교육원,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2회씩(2시간) 교육프로그램 진행

기초문해반 인권교육

"많은 여성장애인들이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해 교육을 받고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전지부 대전여성장애인연대(대표 유승화)는 부설교육기관인 라온평생교육원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2회씩(2시간) 본격적으로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라온합창단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초문해반, 문예창작반, 영어야놀자, 튼튼요가,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천아트, 퀼트공예, 자조모임, 라온합창단, 찾아가는 공예동아리, 멘토링방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대전지역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어야 놀자 반

라온평생교육원은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체계적인 학교 형태의 교육 시스템에 맞추어 여성장애인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컴퓨터반

유승화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저희 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2006년 창립 이후 장애와 여성으로서 겪는 이중 차별에 맞서 여성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 상담, 홍보,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민간단체”라고 소개했다. 유 대표는 이어 " 배움의 기회를 놓친 여성장애인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일상 속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대한 문의는 042-223-2360으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