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카페온, 새로운 스몰웨딩 문화 선도

  • 전국
  • 부산/영남

사천 카페온, 새로운 스몰웨딩 문화 선도

지역 시니어클럽 운영 복합문화공간, 특별한 결혼식 장소로 각광

  • 승인 2025-02-26 15:5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 카페온, 스몰웨딩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다.
사천 카페온, 스몰웨딩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다.<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 2월 22일(토) 스몰웨딩이 열렸다.

카페온은 스몰웨딩 대관을 통해 소규모 결혼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만 초대하는 결혼식의 장점을 살린 스몰웨딩으로 소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 기회를 제공한다.

탁 트인 공간과 아늑한 분위기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 카페온 웨딩의 강점이다.



기존 호텔이나 예식장과 달리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해 개성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카페온에서 스몰웨딩을 올린 신부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은 결혼식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카페온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모든 순간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사천 카페온 스몰웨딩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은 스몰웨딩 외에도 매달 지역 작가들의 전시회를 열어 사천 지역의 문화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카페온 스몰웨딩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문의 및 예약은 사천시니어클럽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비롯한 서해안 '물폭탄'… 서산 420㎜ 기록적 폭우
  2.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재선출'
  3. 이장우 "3대하천 준설 덕에…더는 물난리로 불편 없도록"
  4. 세종시 북부권 중심으로 비 피해...광암교 붕괴
  5. 세종시 제천서 실종된 40대 남성… 여전히 행방묘연
  1. 천안교육지원청, 호우 특보 관련 비상대책회의 개최
  2. "위험경고 없었다" 금산 수난사고 주장 엇갈려
  3. 19일까지 충청권에 180㎜ 더 퍼붓는다…침수 피해 '주의'
  4. 새솔유치원, '북적북적 BOOK 페스티벌'로 독서 문화 선도
  5. [문예공론] 점심 사냥

헤드라인 뉴스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사이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우려했던 추가 침수 피해는 가까스로 피해갔다. 그러나 서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점차 접근하는 중으로 오늘(18) 오후부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려했던 강수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에 간헐적으로 비를 뿌렸다. 17일 오후 9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천 춘장대 30㎜, 연무 16㎜, 태안 14.5㎜, 부여 10.9㎜, 대전 정림 9..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 제공의 장과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ITS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와 국제 관광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