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중년 5060+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은퇴 설계·건강관리 과정 운영, 3월 5일부터 신청 접수

진주시, '신중년 5060+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신중년 5060+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올해 개설되는 과정은 ▲'은퇴재무설계' ▲'바른몸신중년' 2개 과정으로, 3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은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배움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