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의 날 맞아 50여 명 참여, 자율점검 독려

산청군 산청시장 안전캠페인<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6일 산청시장 장날을 맞아 산청읍 일원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산청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가정용(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안전한 산청 만들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멈춤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주변 위험 요소도 함께 점검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자율점검 생활화와 위험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산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