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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
이번 아카데미는 3월 24일 남해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인 예비 귀농귀촌인 20명을 우선 선정한다.
남해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융화를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초기 안정정착을 위한 귀촌인 융화교육, 남해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농업·농촌이 주는 녹색 처방전' 치유농업 및 허브활용 원예수업으로 진행된다.
귀촌인 융화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와의 소통방법과 문화적 융합 방안을 배울 수 있다.
남해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허브 활용 원예수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 가치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빠르게 융화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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