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조, 2025년 단체협약 예비교섭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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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공무원노조, 2025년 단체협약 예비교섭 상견례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증진 등 본격 협의 돌입

  • 승인 2025-03-11 13:4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과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협약 추진을 위한 예비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사측 대표 교섭위원인 이진규 행정복지국장과 노측 대표 교섭위원 조혁진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0명이 참석했다.

양측 대표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단체협약 절차 및 방법에 대한 합의서 설명 및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 요구안은 근무환경 개선, 갑질 행위 예방, 직원 후생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노사 양측은 3월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의견을 조율한 후 본교섭을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조혁진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이 조합원들의 근무 중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원 권익 향상과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진규 행정복지국장은 "오늘 상견례가 원활한 단체협약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협상이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존중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협약이 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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