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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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

  • 승인 2025-03-30 10: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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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의 품질 점검모습./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의 품질관리 및유통점검을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영농철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 및 불량 유통을 근절하고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축분퇴비,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 사용원료의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5종의 비료 샘플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시험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품질 검사로 부적합 사항이 검출되는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 비료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8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1만 1500t을 52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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