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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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도시재생 공동사업 발굴·전문인력 교류 협력

  • 승인 2025-04-02 19:0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극동대-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극동대-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식.
극동대학교와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2일 극동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의석 단장과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김영환 센터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재생 분야 공동사업 및 연계사업 발굴,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 전문 인력 교류 등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도시재생이라는 전문 분야에서 학계의 이론과 현장의 실무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의석 극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분야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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