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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숏폼 공모전 홍보물./김해시 제공 |
시는 숏폼 형태 영상의 화제성·확산성이 높은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피플!'로 오는 5월 9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2개 작품 이상 출품 시 중복 시상은 없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1080p 이상, 영상 길이 30초 이상 90초 이하, wmv·mov·mp4 등 인터넷 업로드 가능 파일 형식이어야 하며 영상의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단 순수 창작물만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참가 신청서, 서약서, 출품작 편집본과 원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창의·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수상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총 12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며 최우수 1개 작품 100만원, 우수 2개 작품 각 50만원, 장려 3개 작품 각 30만원, 입선 6개 작품 각 1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 문제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 시민들이 인구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본 공모전의 취지"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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