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선진지 견학 ‘AI 기반 구축 연구회’ 부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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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선진지 견학 ‘AI 기반 구축 연구회’ 부천시 방문

-안성환 대표의원,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부천시가 좋은 사례"

  • 승인 2025-04-03 15:54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광명시의회,  ‘AI 기반 구축 연구회’ 부천시 방문
광명시의회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연구회(회장 안성환)가 2일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 중인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방문을 기념하고 있다.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3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가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의회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연구회(회장 안성환)는 2일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 중인 부천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연구회는 센터 관계자로부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AI를 기반으로 한 신호체계에 대한 운영 방식과 시스템 도입 전·후의 차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들은 부천시청을 찾아 부천시가 운영 중인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 및 신호제어 등의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정책 반영 및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부천시가 좋은 사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도 부천시의 성공 사례를 적극 검토해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관 방문에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현충열, 이형덕, 김정미, 정영식 의원이 함께 했다.


광명=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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