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활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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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활용 당부

  • 승인 2025-04-06 11: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기장군청사 - 복사본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기상악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업에 필요한 각종 기상정보와 기상재해 예측정보를 농장 단위로 구성해 개별 농가에 재해 대응 지침과 해당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농가의 재배 환경에 맞춘 작목별 기상위험의 알림과 이에 대한 회피 및 경감 방안을 적시에 알려주면서 개별 농가 단위의 기상위험 관리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시행 중이다.

현재 지형을 고려한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정보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필지 단위로 개별농장의 가상정보와 재해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외 모바일 알림서비스는 전국 110개 시군에만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말 기장군을 포함해 전국 155개 시군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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