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미국 관세 발효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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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미국 관세 발효 대응 '총력'

선사·운영사 대상 긴급 현장 간담회

  • 승인 2025-04-06 12:56
  • 신문게재 2025-04-07 6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0404_부산항만공사 보도사사장)
4일 부산항만공사가 미국 정부 상호관세 조치 대비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9일부터 발효 예정인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 대비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항은 미주로 향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이 기항하는 아시아의 '라스트 포트(Last Port)'로 관세 적용 직전 시점까지 수출화물을 선적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거점이다.



이에 BPA는 국내 수출 화주의 선적 스케줄에 혼선이 없도록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 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수출화주들의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선석 스케줄에 혼선이 없도록 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긴급 대응 대계 유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며 미주행 화물 선적 및 출항 일정 실시간 공유, 터미널 혼잡 방지를 위한 운영 최적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BPA는 급변하는 관세정책 등 통상환경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부, 선사 및 운영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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