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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대응에 나선 김해시 직원들./김해시 제공 |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2일 한림면 안곡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이후 진화차량 6대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장구류 1500여 정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읍면동 산불방지대책 지역본부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매일 시 전 실과소 직원 4분의 1(일 평균 약 400명)을 동원해 구성한 산림재해예방단속반과 산불진화인력 200여명을 통한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입산 시 화기 소지 등을 단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산불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산불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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