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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김해시 제공 |
프로그램은 김해시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 강화 및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목표로 지역 사회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대상으로 도시재생팀 직원(5명), 사회적경제조직 조합원(11명)으로 운영된다.
김해시 원도심, 장유무계, 삼방동, 진영읍, 불암동 등 5개 지역에서 지역 협동조합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지역별 문제해결 및 시설활성화를 위한 대상자 수요교육(7회) △지역별 도시재생전문가 교육(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거점대학 고려대, 경성대 외 4개소) △IP, 트렌드, 세무회계 등 분야별 역량강화교육(김해시회적경제지원센터)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재생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김해시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중요한 과정이다"며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재생 현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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