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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시설 확인 모습./김해시 제공 |
올해도 분기별로 소규모 오·폐수 처리시설을 중심으로 미생물 식종, 수질검사, 각종 장비 지원과 수처리 기술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지원업체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정기 점검 대상에 속한 업체(죽곡, 병동, 덕암 오·폐수처리시설)다.
지원업체 외 다른 업체에서 수처리 지원 요청이 있을 시에도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지원을 전수한다.
공사 내 수질, 환경분야 전문 기술직으로 지원반을 구성해 분기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공정문제 발생 시 긴급 출동해 미생물 식종 및 수질검사 병행으로 안정적 수질관리가 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진영맑은물순환센터 관계자는 "열악한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련 적극적인 환경기술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수질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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