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찾아가는 투자 상담 모습./김해시 제공 |
투자상담소는 지난해 실시한 제조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투자 의사가 있는 기업에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해 기업 유출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기업별 투자 인센티브와 지원제도 안내, 산업별 맞춤형 입지 추천과 최적화 전략 제공, 인허가와 행정절차 등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기업 투자 결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투자 활성화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들어 시는 4개 기업과 총 215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유치·기업지원·고용연계가 통합된 원스톱 체계 구축 △투자기업 신속 지원 TF 운영 △유치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경남투자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강화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정착 지원과 원스톱 통합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매력특별시 김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