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교육청과 국민권익위의 청렴교육 업무협약 체결식./부산교육청 제공 |
협약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교육청이 최초로, 교육현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개선 과제 발굴과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전! 청렴 골든벨', '열려라! 청렴학교', '청백리 서포터즈' 등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청렴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렴한 사회는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의 자율적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