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용소웰빙공원 자연친화 놀이시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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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용소웰빙공원 자연친화 놀이시설 개방

  • 승인 2025-04-29 17: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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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웰빙공원 내 조성된 '자연친화 놀이시설'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기장읍 용소웰빙공원 내 '자연친화 놀이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소웰빙공원은 기장읍에 위치한 용도 폐지된 저수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친수형 공원으로 최근 SNS에서도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공원이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장옛길과 연결되는 용소웰빙공원 광장 위 놀이시설 공간을 자연친화 놀이시설 공간으로 조성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 중순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를 거쳐 지난 2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자연친화 놀이시설은 오감자극과 창의적 사고를 위한 놀이창조공간, 신체적건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모험공간, 자연생태 관찰 및 체험을 위한 자연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창출됐다.



놀이창조공간에는 낙석놀이대, 황토볼장, 황토놀이장이, 모험공간에는 흙산 오르내리기 및 통과시설, 그물다리건너기, 모래놀이장이 마련됐다. 그밖에 자연공간 등에는 자연생태 관찰 및 체험을 위한 곤충관찰호텔, 나무교구놀이, 다양한 초화가 배치됐다.

군은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인증 및 설치검사를 완료한 놀이시설을 도입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와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맨발산책길과 세족장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기존 시설물인 데크산책로, 잔디광장, 전망대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 생활권 주변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탄생했다"며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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