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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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 승인 2025-04-30 21:47
  • 수정 2025-05-01 22:21
  • 신문게재 2025-05-02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청 청사
공주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45인승 셔틀버스 4대를 투입해 강북과 강남 지역을 잇는 2개 순환 노선을 운영키로 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강북(신관) 노선은 대아아파트 후문, 기적의 도서관, 흥화아파트, 현대3차 아파트, 검찰청, 신관초등학교, 산림조합, 신관공원을 경유해 석장리박물관까지 운행된다.

강남(시내) 노선은 옥룡동 어울림센터, 대웅멘션, 옥룡주공아파트, 영우마을, 공주교육대학교, 공주고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중동사거리, 공산성, 신관공원을 거쳐 석장리박물관으로 이어진다.



또, 시는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임시 주차장 3곳을 정비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어린이 직업체험관과 석장리 어린이 놀이마당이 마련될 상왕동 일원에도 별도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으로 가득한 공주만의 대표 선사시대 축제"라며,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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