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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진행하는 '갱년기 생기 가득 한방교실 1기' 프로그램 장면 |
7일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40세부터 60세 사이의 중년 여성 20명이 참여한 이번 강좌는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주 2회 한의학적 운동요법인 국학기공 체조를 비롯해 ▲갱년기 증상별 한의과 진료 연계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정형외과 및 한의과 전문의 초청 강연 ▲원예 힐링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수치 측정과 건강상담을 추진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2기 프로그램이 7월부터 10월까지 연속 운영될 예정이며, 아산시보건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하고 아산시보건소 강좌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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