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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도고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고면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화분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복지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필요한 경우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미경 단장은 "화분을 돌보는 작은 일상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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