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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는 7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대전 동구) |
7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과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 등 2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운영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 일정, 주요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은 동구의 산업 및 경영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 모임은 박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오관영 의원, 강정규 의원, 박영순 의원, 김영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은 단순한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축제 운영의 실질적인 효과와 인구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분석하여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연구 모임은 정용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지현 의원, 이재규 의원이 참여했다.
오관영 의장은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는 동구에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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